kbiz중소기업중앙회

  • home

보도자료

중기중앙회등6개中企·소상공인단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제정촉구기자회견개최
등록일: 2021.12.23

중기중앙회6中企·소상공인단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제정촉구기자회견개최

- 12임시국회에서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처리해야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6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는 23()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촉구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 공정거래위원회 발의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이하 온플법) 12 임시국회 회기 처리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의안에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사업자의 정의 중개거래계약서 교부 의무 불공정거래행위 금지 사건처리 조치 절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간 공정위와 방통위 관할 문제 온플법의 국회 처리 지연 가운데, 지난 11 당정 공정위 발의안 일부 수정하여 정기국회 회기 통과시키기로 합의했으나 플랫폼 업계 지속적인 반대 부딪혀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들은 코로나19 유통 산업의 온라인 재편이 속화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중소상공인의 의존도가 증가했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 주장했다.

 

또한 온라인 중개 거래를 규율하는 법체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온플법의 입법 논의가 지연될수록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입점 중소상공인의 피해가 누적된다,

 

코로나19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합의된 쟁점을 중심으로 조속한 연내 처리가 필요하다 요구했다.

 

송유경 중기중앙회 유통산업위원장은 과도한 수수료 비용 부담, 각종 불공정행위 발생 등에도 온라인 플랫폼은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온플법은 작년 6월부터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발의된 만큼, 이제는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 중기중앙회가 발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실태조사 따르면 오픈마켓 입점업체의 98.8%, 배달앱 입점업체의 68.4% 온플법 제정에 찬성한다 밝혔다.

 

특히 최근 3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5 1(20.7%)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책정, 일방적인 정산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 응답했다.

 

붙임 : 1. 입장문 참고자료 1.

​            2. 사진 1. .


top

TOP